한미 관세협상 극적 타결···3500억불 투자·관세 15% 인하 합의
한국과 미국이 3500억달러(약 495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및 상호 관세 조정을 포함한 포괄적 협상에 최종 합의했다.
이번 협상에는 투자수익 배분 방식도 포함됐다.
김 정책실장은 “이번 협상으로 외환시장 부담을 완화하고, 미국 내 한국 기업의 사업 참여 기회를 넓혔다”며 “특히 미국 정부가 한국이 추천한 기업을 우선 사업 주체로 선정하고, 한국인 프로젝트 매니저를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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