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월 인도와 파키스탄의 무력충돌 당시 자신이 양국에 2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해 휴전을 끌어냈다고 29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에게 전화해 파키스탄과 전쟁을 하는 한 "'당신과 무역협상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밝혔다.또 파키스탄에도 비슷한 전화를 했더니 양측 모두 "우리가 싸우게 내버려 두라"라고 반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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