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한미 정부가 관세협상 세부 내용을 합의한 데 대해 "협상 타결에 대한 대내외 압박과 낭설을 이겨낸 국익·실용·실리 외교의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 수출 주력 품목인 자동차 및 부품 관세 인하와 반도체 관세 조정, 일부 품목의 최혜국 대우 적용 등 대한민국 경제에 드리운 불확실성을 걷어냈다"며 "농업시장 추가 개방을 막아내며 우리 농업과 농촌을 위한 방어도 철저히 해 우리 농업·농촌을 위한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한편 박 수석대변인은 한미 관세협상에 따른 대미 투자펀드 기금 신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문제와 관련해 "국회가 초당적으로 이번 협상 타결 후속 조치를 뒷받침해야 한다"며 "야당도 함께 머리를 맞대고 뒷받침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