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이재명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국이 핵 추진 잠수함을 필요로 하는데 공감을 표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한미 정상회담 결과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핵잠수함 건조 등 여건 변화에 따라 한국이 핵 추진 잠수함 능력을 필요로 한다는 데 공감을 표하면서 후속 협의를 해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한반도 평화 문제를 두고는 지난 8월25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피스메이커' 역할을 당부했던 것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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