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가 총 3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금 중 2000억 달러를 현금 투자하되 연간 한도를 200억 달러로 제한하기로 합의했다.
또 관세 직격탄을 받고 있는 자동차 관세는 15%로 인하된다.
김 실장은 "대미 금융투자 3500억 달러는 현금 투자 2000억 달러와 조선업 협력 1500억 달러로 구성된다"며 "일본이 미국과 합의한 5500억 달러 금융 패키지와 유사한 구조이지만, 우리는 연간 투자 상한을 200억 달러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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