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 영광' 기억하는 구대성·조경택 "한화 후배들, 가을축제 즐겼으면"[KS]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우승 배터리 구대성과 조경택이 우승 반지를 향한 마지막 시리즈를 치르고 있는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다.
올 시즌 한화의 상승세를 지켜본 구대성은 "작년과 비교하면 완전히 달라졌다.투수들이 버텨주면서 한국시리즈에 왔고, 이제 타자들도 살아났다.투수들이 조금만 더 도와주면 LG와의 승부도 해볼 만할 것 같다"고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1999년 당시 마무리 투수였던 구대성은 최근 부침을 겪고 있는 김서현에게도 애정어린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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