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근무 태만 논란을 빚는 경남 경찰이 이번에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파견 나갔다가 음주 물의를 빚어 도마 위에 올랐다.
경남경찰청은 APEC 정상회의 경호·경비 지원차 최근 파견됐던 창원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5명을 전날 복귀 조처했다고 29일 밝혔다.
숙소 관계자는 다음 날,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경북경찰청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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