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재생에너지 확대는 당면한 시대적 과제로 원전 정책보다 우선시돼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의 '탈원전 시즌2'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공론화를 전제로 신규 원전을 반영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며 노후 원전의 경우 안전성 담보를 전제한 원전의 계속 운전이 필요하다고 소신을 말했다.
이재명 정부 들어 '탈원전 시즌2'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이재명 대통령이 100일 기자회견에서 말씀하신 내용에 다 담겨 있다고 본다"며 "원전은 안전하게 수명 연장을 해서 사용하고 신규 원전의 경우 필요하더라도 10~15년 걸리는 만큼 당장은 재생에너지를 늘려서 탈탄소를 하는 것이 지금 당면한 과제"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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