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음저협 엄정하게 관리·감독할 것…자의적으로 돈 써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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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음저협 엄정하게 관리·감독할 것…자의적으로 돈 써선 안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29일 수년 간 '방만운영' 논란이 끊이지 않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에 대해 "근본적으로 법 개정도 해야 하고, 관리 감독을 더 엄정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은 '음저협 고위 관계자가 저작권료 8억원을 편취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감 증인으로 출석한 황선철 전 음저협 사무총장을 집중 추궁했다.

최 장관은 "음저협에 분배 중단을 하라고 조치 한 것은 방만하게 운영하는 것에 대한 제동을 건 것"이라며 음저협 측의 해명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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