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산하 국립고궁박물관이 2023년 김건희 여사의 수장고 방문을 위해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조의궤 등을 '관람 포인트'로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실제로 고궁박물관 수장고를 약 10분간 둘러봤으나, 관련 방문 기록은 남아있지 않았다.
이기헌 의원은 "스스로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던 김건희가 사전 절차도 무시하고 수장고 문을 열었다"며 "고궁박물관은 '문 열라'는 한 마디 지시에 규정도 다 무시하고 문을 열어 준 꼴"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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