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는 17회말 2사 1, 2루 끝내기 기회를 놓치면서 지난 2018년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작성한 월드시리즈 최장 연장 이닝 경기와 타이를 이뤘다.
이어 '디 애슬레틱' 보도를 인용해 "로버츠 감독은 야마모토가 공을 못 던지는 상황에선 미겔 로하스가 공을 던졌을 거고, 아마도 김혜성이 2루수를 맡았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역대 최다 연장 이닝인 18이닝 경기를 두 차례나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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