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치리노스 4차전 등판 확정, 2연승 염경엽 감독 "변수가 기회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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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치리노스 4차전 등판 확정, 2연승 염경엽 감독 "변수가 기회로 바뀌었다"

"변수가 기회로 바뀌었다."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가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4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염경엽 LG 감독은 2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KS 3차전에 앞서 "치리노스의 내일 선발 등판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치리노스는 올 시즌 30경기에서 13승 6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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