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처남이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 등을 사저인 아크로비스타에서 김 여사 측에 전달하고 지난해 한남동 관저 인근에서 돌려받은 구체적 상황에 대해 증언했다.
특검팀은 김씨가 만난 여성이 김 여사의 최측근인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며, 김씨가 돌려받은 물품이 통일교 측에서 청탁 목적으로 김 여사 측에 전달했던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라고 보고 있다.
그는 자신의 재판에서 유 전 행정관이 2024년께 해당 금품을 자신에게 돌려줬다며 "처남인 김씨가 유 전 행정관을 만나서 물건을 전달받았다.(김 여사 측에서) 물건으로 인해 무슨 일이 날까 생각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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