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이 같은 사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회의에선 이밖에도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 완화 적극 검토(옹진군) ▲군소음보상법 개정(파주시) ▲안보관광지 출입절차 개선(연천군) ▲민통선 북상에 따른 대체시설 설치를 위한 별도 예산 수립(철원군) ▲접경지역 민통선 북상 관련 평화지대화 추진(고성군) 등이 건의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그동안 규제와 제한으로 지역발전의 제약이 있었다”며 “이제는 안보 중심의 시각에서 벗어나 관리와 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정책으로 전환해 접경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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