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인위적 금리 조정은 문제 많아"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이창용 한은 총재 "인위적 금리 조정은 문제 많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9일 고신용자 금리를 올려 저신용자 금리를 낮춰주자는 제안에 부정적 입장을 내비쳤다.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한 이 총재는 '고신용자 금리를 0.1%라도 높여 저신용자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대통령의 말에 동의하냐'는 천하람 의원(개혁신당)의 질문에 "배경을 잘 모르기 때문에 코멘트하기 어려운데, 아마 어려운 신용불량자를 좀 도와줘야 한다는 뜻으로 말씀하신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천 의원이 인위적 금리 조정으로 어떤 문제가 예상되는지 다시 묻자 "워낙 문제가 많아서 일일이 말씀드리기가 어렵다"며 "보통 도덕적 해이라고 얘기하는 개념 등의 문제가 있다"고도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