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3분기 누적 영업익 182억원...전년比 886%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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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3분기 누적 영업익 182억원...전년比 886% 급증

지난 3월 중순 투자매매업 본인가를 획득하고, 3월 말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오픈하며 증권 영업을 시작한 우리투자증권의 실적이 반영된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은 5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억원(56%) 증가했다.

이는 증권업 관련 인력 확충에 따른 인건비 상승, MTS 출시 및 업그레이드, 해외주식 서비스 개시 등 IT 투자 확대, 사무공간 확장 등 사업 기반 강화에 따른 결과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3분기에는 DCM 대표주관 실적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등 IB부문의 시장 내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으며, 리테일비즈니스도 해외주식 오픈 등 지속적인 사업 확대로 신규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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