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여주인 홀로 일하던 주점서 강도…11시간 만에 검거
광주 북부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3시30분께 북구 운암동 한 주점에서 홀로 일하고 있던 60대 여성 B씨를 협박해 체크카드 2매를 빼앗은 뒤 달아나 현금 160만원을 인출한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를 협박해 알아낸 체크카드 비밀번호를 이용해 현금을 인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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