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 참여자들은 박물관 인근 100여m까지 접근해 반 트럼프 구호 등을 외쳤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께 경주시 동궁과 월지에서 자주독립 대학생시국농성단과 민주노총 관계자 등 4개 단체로 구성된 60여명이 동궁과 월지 주차장 앞에 배치된 경찰 저지선을 넘어 경주박물관 인근 도로까지 접근해 기습 시위를 했다.
시위대의 도로 진입은 트럼프 미 대통령이 정상회담장 안으로 들어간 뒤 발생한 까닭에 미국측 경호 인력과의 직접적인 충돌은 없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