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악역’ 엄기준, 절친 유준상 위해 몸보신 한상 대접…낙지 순두부→한우 '꿀꺽'('남겨서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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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악역’ 엄기준, 절친 유준상 위해 몸보신 한상 대접…낙지 순두부→한우 '꿀꺽'('남겨서 뭐하게')

평소 강렬한 악역 이미지와 달리 수줍은 새신랑 면모를 드러낸 엄기준은 절친 유준상에게 몸보신 한상을 대접하며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엄기준이 한 상을 대접할 ‘맛선자’는 2009년부터 이어온 절친 유준상.

유준상을 위한 몸보신 한상으로는 손두부와 한우 맛집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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