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서 경적을 울렸단 이유로 차량 창문을 내리고 흉기로 뒤 차를 협박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47분께 파주시 검산동의 한 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중, 뒤에 오던 30대 남성 B씨 차량이 경적을 울리자 창문을 내리고 흉기를 꺼내 들었다.
A씨는 B씨를 향해 욕설을 날리며 협박하다 B씨가 경찰에 신고를 하자 현장에서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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