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기면 그만? ‘추억의 나무심기’ 식수 방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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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기면 그만? ‘추억의 나무심기’ 식수 방치 논란

제주시가 10여 년 전 실시한 ‘추억의 나무심기’ 행사 당시 식재된 나무들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제주시 오등동의 오드싱 오름 입구에는 ‘추억의 나무심기 식수장’, ‘생애주기별 내 나무 갖기 기념 식수장’ 등의 표지판과 함께 나무 수백 그루가 식재돼 있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추억의 나무심기 등 행사로 식재된 나무들은 원래 시에 관리하지만, 오등봉공원 일대에 민간특례사업이 진행되면서 해당 부지의 나무들을 모두 사업자 측이 관리하게 됐다”며 “이전에는 시에서 매년 예초·제초작업과 가지치기 등을 실시했다.다만 현재는 관리가 필요한 점을 확인해 사업자 측에 제초작업 공문을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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