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29일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동성 배우자 응답이 가능하도록 한 이유를 "통계 조사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안 처장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 지적에 이같이 답변했다.
유 의원은 정부가 동성결혼을 인정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으니 시스템을 고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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