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조선 ▲인공지능(AI) ▲자동차 ▲에너지 등 첨단산업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약속하며 ‘경제안보 동맹’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한미 양국은 단순한 안보 동맹을 넘어, 기술·산업·에너지 등 전 분야에서 공동 번영의 길을 함께 열고 있다”며 “공정한 교역 질서와 평화의 구조를 함께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자율적 외교·공정한 교역” 기조와 트럼프 대통령의 “투자·산업 재건” 구상은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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