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는 포천이 경기북부의 발전, 경기북부 대개조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경기국방벤처센터는 경기도가 경기북부지역에 방위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3일 포천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렇게 경기국방벤터센터의 포천 설립이 확정되면서 백 시장은 포천에 있는 중소기업들이 방위산업이라는 또 하나의 일거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백 시장은 “탄소섬유와 정밀 금속 가공 등 방위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포천 소재 200여개 관련 기업들은 우리나라 방위산업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포천을 벗어나 경기북부로 영역을 확대하면 1000여개 기업이 포천 경기국방벤처센터를 통한 연쇄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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