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제주서 칭다오로 가는 컨테이너 '단 하나'
이번 주 제주에서 칭다오로 보내는 국제 컨테이너선의 수출 물량이 컨테이너 1개 분량으로 확인되며 제주도가 부담해야 하는 손실보전액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제주 칭다오 항로는 연간 52항차를 운행할 예정으로 1항차당 1억4000만원 가량의 운영비용이 발생한다.
거기에 이번주 제주 칭다오 수출입 물량이 첫 취항에 비해 3분의 1수준으로 감소하며 제주도가 부담해야 하는 손실보전액은 약 9만2502달러(1억3200만원)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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