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국의 제조업 부흥 전략에 발맞춰 한국이 대미 투자 확대와 산업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미국의 방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한민국의 방위산업에 대한 지원이나 또 방위비 증액은 확실하게 한국이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도 한미관계는 동맹의 현대화,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돼야 한다”며 “대한민국도 방위비 증액을 통해, 그리고 방위산업 발전을 통해 자체적 방위역량을 대폭 키울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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