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코스피 더 간다"…최대 6000 전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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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코스피 더 간다"…최대 6000 전망도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이 코스피 목표치를 대폭 상향하며 한국 증시 강세를 재확인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JP모건은 28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코스피는 올해 달러 기준으로 연초 대비 약 72% 상승하며 세계 주요국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며 "12개월 기준 목표치를 5000포인트로 상향하고, 강세장 시나리오에서는 최대 6000포인트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한국 증시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3.2배, 주가순자산가치(PBR)는 1.34배로 글로벌 평균(각 16.1배·2.15배) 대비 여전히 할인돼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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