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로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입국 직전 순항미사일 발사 사실을 공개한 겁니다.
이날 시험발사는 북한 주민이 접할 수 있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나 라디오 방송인 조선중앙방송 등 대내용 매체에는 실리지 않아 대외 메시지 성격임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일본에서 한국으로 이동하는 전용기에서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질문받고서는 "모르겠다.그(김정은)는 수십년간 미사일을 발사해왔고 또 다른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어느 시점에, 너무 머지않은 미래에 북한과 만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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