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트럼프 평화역량, 한반도 안정의 결정적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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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트럼프 평화역량, 한반도 안정의 결정적 동력”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 역량이 한반도 안정의 결정적 동력이 될 것”이라며 “한미 양국은 기존 동맹을 넘어 미래형 포괄적 전략협력 체제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 구상을 뒷받침하는 ‘페이스 메이커’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아직 대통령님의 진심을 다 받아들이지 못했지만, 회담 의지를 밝히신 것만으로도 한반도에 평화의 온기가 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한미 안보 협력의 현대화를 강조하며 “대한민국은 방위비 증액과 방산 산업 발전을 통해 자주적 방위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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