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KT 대표는 29일 위약금 면제 조치를 전체 고객 대상으로 확대할 경우 먼저 번호이동을 한 고객들까지 소급해 비용을 환급하겠다고 약속했다.
KT는 지난 21일부터 2만2227명의 개인정보 유출 정황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고 있다.
이들은 불법 기지국 접속 이력이 있는 고객들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단말기식별번호(IMEI), 휴대폰 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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