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식품기업들은 내년에 경기가 회복돼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는 곳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식품외식산업 전망'에서 김상효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동향분석실장은 '식품산업 현황과 전망' 발표를 통해 식품업체 관리자 대상 조사 결과 내년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한 응답자는 45.7%로, 감소할 것으로 본 사람(21.2%)의 두 배 이상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와 소비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와 대내외 불확실성 해소 등을 바탕으로 업체들이 실적 반등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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