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이유로 또 토끼몰이하더니"…단속 피하던 25살 이주노동자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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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이유로 또 토끼몰이하더니"…단속 피하던 25살 이주노동자 추락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개최를 명분으로 정부가 미등록 이주노동자 합동단속을 진행 중인 가운데, 대구에서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20대 여성 이주노동자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노동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6시 40분경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대구 성서공단의 한 공장에서 미등록 이주노동자 단속을 벌였다.

단속 당시 상황에 대해 단체들은 "단속반원들은 공장 주변을 에워쌌고, 현장에 있던 이주노동자들은 모두 겁에 질려 뛰어다녔다"며 "그동안 지속해서 제기해온 토끼몰이식 단속이 또다시 진행됐고 사고가 충분히 예견된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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