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이탈리아와 헝가리에서 '장의 맛(Taste of Jang)'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식의 핵심인 장(醬) 문화를 세계에 알린다.
참가자들은 간장·된장·고추장 등 전통 장류를 직접 배우고, 이를 활용한 한식 요리를 실습하며 한식의 감칠맛과 발효문화의 매력을 체험하게 된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유네스코 등재를 계기로 한식의 근간이 되는 장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탈리아와 헝가리에서도 한식의 깊은 맛과 가치가 일상 속으로 스며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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