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은메달 김동현, 태국 봅슬레이 대표팀 감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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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은메달 김동현, 태국 봅슬레이 대표팀 감독으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봅슬레이 은메달을 따낸 김동현(37)이 태국 봅슬레이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고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이 29일 전했다.

아시아 최초의 봅슬레이 올림픽 메달리스트이자 4회 연속 올림픽 출전 경험을 가진 김동현 감독은 태국 대표팀을 이끌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에 도전한다.

태국 봅슬레이·스켈레톤은 최근 어린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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