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가 의정부·남양주·구리·포천·동두천 등 5개 시와 함께 추진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이 지연될 전망이다.
29일 양주시에 따르면 시의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은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판정을 받았다.
회천신도시 주민들은 사업 후보지가 신도시와 직선거리로 2∼3㎞로 가까워 종합장사시설이 들어서면 교통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과 시 한복판에 기피 시설을 조성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점 등을 들어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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