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경찰서는 지난 28일 주점에서 처음 본 여성 A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된 홍원표 전 충남 예산군의원이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고 29일 밝혔다.
A 씨는 주점 업주의 딸로 당시 부모의 일을 돕기 위해 나왔다가 홍 전 의원으로부터 추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 씨는 지난달 홍 전 의원의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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