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부진 속…'마지막 썸머' 감독 "겨울에 여름 배경, 따뜻함 느낄 것" [엑'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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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부진 속…'마지막 썸머' 감독 "겨울에 여름 배경, 따뜻함 느낄 것" [엑's 현장]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세인트에서 KBS 2TV 새 토일드라마 '마지막 썸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게다가 '마지막 썸머'는 전작들에 비해선 자극적이지 않은 작품이다.

이에 민연홍 감독은 "사실 어쩌다 보니 추운 겨울에 여름 이야기를 하게 됐다.춥고 웅크리고 집에만 있을 수도 있는 계절에 저희 드라마 보면서 새롭게 따뜻함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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