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9일 푸드테크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방향성에 대해 "K-푸드는 문화콘텐츠이고 경제"라며 "경제적으로 우리에게 이익이 되게 할 수 있는가를 담아내려고 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송미령 장관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푸드위크 코리아(FOOD WEEK KOREA)' 개막식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K-푸드의 미래를 생각하면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되면 시장이 무궁무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장관은 이 기본계획 수립 방향성에 대해 "푸드테크 자체에만 너무 집중하지 않을 것"이라며 "전세계에 세대를 아울러 젊은 친구들에게 K-푸드를 먹이기 시작하면 이 시장이 엄청 커지고 지속 가능하다는 점을 담아내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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