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호신용 경보기 지급 사업'을 2026년부터 초등학교 전 학년과 미취학 아동으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앞서 울주군은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호신용 경보기를 지급하자는 울주군지역치안협의회의 건의에 따라 경보기 5천개를 울주경찰서에 전달했다.
이어 "지역 초등학교 전체 학생 수가 1만405명인 점 등을 감안하면 울주군의 재정 여건상 사업 확대에 큰 부담 없을 것"이라며 "초등학교 전 학년과 미취학 아동들에게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아동 범죄 예방효과를 극대화하는 선제적 정책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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