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9990000원에 거래…11월 2일 열리는 '이것' 입장권 최고가 논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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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9990000원에 거래…11월 2일 열리는 '이것' 입장권 최고가 논란 터졌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입장권이 온라인에서 최고 999만 원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정연욱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1차전은 암표 사이트 '티켓베이'에서 최고 100만 원을 넘어선 가격에 거래됐고 일반석도 49∼55만 원의 가격대를 형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11월 2일로 예정된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6차전 입장권은 무려 최고 999만 원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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