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유명 게임 유튜버 '수탉'을 납치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남성 2명(뉴시스 27일자 단독보도)이 29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앞서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28일 살인미수 등 혐의로 A씨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 등은 지난 26일 오후 10시40분께 연수구 송도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구독자 100만명을 보유한 인기 게임 유튜버 수탉을 차에 납치한 뒤 둔기로 수차례 폭행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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