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0∼5시 심야 배송 제한해야"…이커머스 업계는 난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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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0∼5시 심야 배송 제한해야"…이커머스 업계는 난색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이 노동자의 건강권을 보장하자며 0시부터 오전 5시까지 배송 제한을 요구하자 '배송 속도전'을 벌여온 이커머스 업계가 난색을 보인다.

29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택배노조는 지난 22일 '택배 사회적대화 기구' 회의에서 "택배기사 과로 개선을 위해 0시∼오전 5시 초(超)심야 배송을 제한해 노동자의 수면시간과 건강권을 최소한으로 보장하자"고 제안했다..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새벽배송 상품은 밤새 산지에서 전국 거점 물류센터로 수송하고 분류작업을 거쳐 소비자에게는 오전 7시 전에 배송한다.오전 5시 출근조만 운영해서는 불가능하다"며 "분유와 학용품 등 당장 아침에 필요한 제품도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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