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원전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의 의사를 감안해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신규 원전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뒤이어 김 장관이 취임한 이후 부지선정위원회의 회의가 7월 30일에만 한차례 열리고 중단됐다는 지적에는 “장관이 그것에 대해서 중단하라고 지시한 적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원전의 사용 후 핵연료가 넘치기 전에 건식 저장소를 세워야 한다”는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장에 김 장관은 “넘치지는 않게 해야 될 것 같다.습식 저장(소)도 조밀하게 두면 조금 더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모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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