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그룹 "사업 다각화·주주 환원 강화…5년 후 매출 5조 달성"

한세예스24그룹은 29일(현지시간)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주주 환원 정책 강화를 통해 성장 전략을 본격 가동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패션 부분에서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상호관세 정책에 대응해 중미 수직계열화를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섬유 생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부회장은 "지난해 한세모빌리티를 신규 편입해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며 "패션과 문화, 교육, 모빌리티를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로 안정적 성장을 넘어 미래지향적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