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무면허 전동킥보드 운전이 급증하면서 경찰이 대여업체의 관리 부실에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청소년이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운전면허 없이 이용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운전면허 확인 절차를 마련하지 않은 대여업체에 대해 무면허 방조 행위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8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는 중학생 2명이 무면허로 몰던 전동킥보드가 인도로 돌진해, 어린 딸을 보호하려던 30대 여성이 머리를 심하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