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9일 시청 본관 간담회장에서 프랑스의 양자컴퓨팅 기업 파스칼(Pasqal)과 양자컴퓨터 연구개발센터 설립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조르주 올리비에 레몽 파스칼 최고전략제휴책임자는 "오늘은 파스칼이 양자컴퓨팅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있어 중대한 이정표이자, 서울이 글로벌 양자 허브로 발전하는 데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서울을 글로벌 양자 허브로 성장시키고 한국이 다가올 양자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밑거름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은 양자컴퓨팅이 주도할 미래 기술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형 양자산업 생태계' 구축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의 기술 경쟁력과 투자 매력도를 다시 한번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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