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프랑스의 양자컴퓨팅 선도기업 파스칼(Pasqal)까지 서울 투자행렬에 합류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산·학·연·관 공동 연구개발(R&D) 네트워크 구축 △양자 핵심 인재 양성 △양자 관련 소재·부품·장비 개발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은 양자컴퓨팅이 주도할 미래 기술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형 양자산업 생태계’ 구축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의 기술 경쟁력과 투자 매력도를 다시 한번 입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연구개발·인재양성·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기업 활동 전반에 거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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