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롯데 부회장 “디지털전환, ‘新쇼핑경험’ 만드는 혁신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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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롯데 부회장 “디지털전환, ‘新쇼핑경험’ 만드는 혁신 도구”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디지털 전환은 기술이 아니라, 고객 경험을 새롭게 설계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AI 기반의 스마트 센서, 히트맵, 디지털 사이니지 등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고객 맞춤형 광고가 가능해지고 있다”며 “이를 통해 협력 브랜드와의 데이터 기반 공동 마케팅 및 광고 수익 모델로도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부회장은 “디지털 전환은 기술의 문제가 아닌 고객 경험과 기업의 성과를 함께 향상시키는 길이자, 기술이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인간적 연결을 강화하는 과정”이라며 “롯데 유통군은 기술을 통해 사람 중심의 가치를 구현하고, 고객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고객이 찾는 쇼핑 1번지로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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