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진출' 중기 총 85곳…한성숙 "피해 사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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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진출' 중기 총 85곳…한성숙 "피해 사례 없어"

최근 한국인 납치·감금 등의 범죄 사건이 벌어진 캄보디아에 80곳 이상의 중소기업이 진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현재 85개 중소기업들이 캄보디아에 나가있다"면서 "아직까진 피해 사례가 접수된 것은 없는데 문제가 있는지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특히 (캄보디아 일부가)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돼 업계 피해가 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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