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는 29일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에서 '제조안전 얼라이언스 협의체 발족식'을 열고 정부·산업계·연구기관이 함께 하는 제조안전 혁신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협의체는 산업현장의 안전관리를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의 '예방 중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협력 플랫폼으로 산업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경영자총협회, 제조안전 연구개발(R&D) 참여·실증기업 등 약 25개 기관이 함께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안전은 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가치이며, 이제는 사람의 생명과 안전이 기술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제조안전 얼라이언스 협의체 출범이 산업현장에 선제적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시키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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